안녕하세요 환희씨 인사드립니다.오늘은 제가 쉬는 화요일인데 비가 온 것도 아니고 내리는 것도 아닌 먹구름이 낀 날이네요.쉬는 날인데 아침 일찍부터 할 일이 많아서 그동안 쉬지 못하고 계속 움직여야 했어요.아, 피곤해… 이렇게 힘든 날에, 위로받고 싶잖아요…하지만 지친 나를 안아준 단 한명의 친정엄마는 멀리 떨어져 있지 않기 때문에…그래서 친정엄마가 준비한 가정식 정식이 먹고 싶고 담양의 고소 맛집으로 소개하고 싶은 흑돼지 두루치기 10품 반상을 무한리필로 제공해주는 담양의 고서 맛집 ‘단소’에 다녀왔습니다.단소는 제가 사는 광주 북구에서 차로 10분이면 충분히 갈 수 있는 거리이기 때문에 거의 광주 맛집이라고 할 수 있는 곳이에요. 담양 고서 맛집 ‘단서’ 전라남도 담양군 고서면 가사문학로 34 21층 매일 10:30~16:000507 13920403단소는 제가 사는 광주 북구에서 차로 10분이면 충분히 갈 수 있는 거리이기 때문에 거의 광주 맛집이라고 할 수 있는 곳이에요. 담양 고서 맛집 ‘단서’ 전라남도 담양군 고서면 가사문학로 34 21층 매일 10:30~16:000507 13920403위치를 간단히 설명하자면 광주 각하동에서 담양 쪽으로 가다가 광주생태공원으로 진입하는 초입에 농협 로컬푸드에 미치지 못하는 곳이 있습니다. 50m NAVER Corp. 더보기 / OpenStreetMap 지도 데이터x NAVER Corp. / OpenStreetMap 지도 컨트롤러 범례 부동산 거리 읍·면·동·시·군·구·시·도의 나라단소 전라남도 담양군 고서면 가사 문학로 3421층 단소예약단소 전라남도 담양군 고서면 가사 문학로 3421층 단소예약단소 전라남도 담양군 고서면 가사 문학로 3421층 단소예약건물 바로 앞에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편리합니다.밥이 보약이라는 말을 나이가 들면서 알게 되었네요.식욕이 없으면 건강을 잃는다는 뜻이라는 걸 그래서 식욕이 좋으면 건강하다는 뜻이고 건강을 위해서 밥을 잘 먹기 위해서 보약을 먹는다는 사실~실내에 입장하면 이렇게 깔끔하게 정리정돈이 잘 되어 있는데, 안쪽 부엌 경계선에 옛날 부잣집에서 쓰던 자개논이 파티션 역할을 하는 것이 특이해 보였습니다.우리가 담양 고서 맛집을 검색할 때 메뉴와 가격표 그리고 분위기를 꼼꼼히 찾아보잖아요.그래서 저도 블로그의 도움을 받은 것처럼 다른 분들에게도 도움이 되기 위해 다른 모습도 한 컷 촬영해봤습니다.메뉴를 찾다가 벽에 써있는 글을 보게 되었는데, ‘단소’라는 이름이 단정하고 소박한 식탁을 의미하는 것이었네요.엄마가 차려준 밥상이 그렇잖아요.뜻을 알고 나니 이름이 뇌리에 쉽게 박히네요.흑제육볶음 십첩반상 무한리필과 도시락만 판매하고 있기 때문에 메뉴와 가격표가 꽤 심플하고 소박하네요.성인 1인분에 17000원으로 뷔페를 할 수 있다니 가성비가 좋다고 생각했습니다.2인분을 주문했더니 이렇게 진수성찬이 나왔는데 정말 어머니가 차려주신 식사를 받은 것 같아 뭉클했습니다.이 세상에서 어머니라는 존재가 얼마나 소중한지… 옛 추억과 감성을 고스란히 담아준 담양 고서 맛집 ‘단서’에 감사의 마음을 표하고 싶습니다.따뜻한 밥그릇에 얌전히 뚜껑이 덮여 있는 그릇에는 된장국이 들어 있었습니다.이런 추억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나이는 중년이 되어야 알겠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요즘 젊은 사람들은 그때 그 시절을 모르지만 복고풍 감성을 좋아한다는 것입니다.흑제육볶음이 아주 맛있게 중심에 위치한 것도 마찬가지네요.어렸을 때 돼지고기는 정말 최고의 반찬이었어요.이렇게 지치고 힘든 날에 기분도 우울한데 엄마의 맛을 느끼는 것 같아 큰 위로가 되었습니다.흑제육볶음이 아주 맛있게 중심에 위치한 것도 마찬가지네요.어렸을 때 돼지고기는 정말 최고의 반찬이었어요.이렇게 지치고 힘든 날에 기분도 우울한데 엄마의 맛을 느끼는 것 같아 큰 위로가 되었습니다.흑제육볶음이 아주 맛있게 중심에 위치한 것도 마찬가지네요.어렸을 때 돼지고기는 정말 최고의 반찬이었어요.이렇게 지치고 힘든 날에 기분도 우울한데 엄마의 맛을 느끼는 것 같아 큰 위로가 되었습니다.속을 부드럽게 감싸듯 부드럽게 끓인 양배추로 흑제육볶음을 싸서 먹어도 맛있고, 10가지 반찬이 골고루 들어있는 모습김치 대신 갓이 잘 익은 무김치도 나오고 얌전하게 만든 깻잎 반찬도 나오고여러분들은 옛날에 달걀이 얼마나 귀했는지 모르시죠?달걀이 그렇게 귀했다면 당연히 흑돼지는 어느 특별한 날에만 먹을 수 있는 특식이었습니다.전복 양념장도 리필이 되나?우리는 내준 반찬만으로도 충분히 배불리 먹고 리필할 생각도 못했어요.이제야 그게 궁금하네요.추억의 소시지까지 소환되었으니 진짜 친정 어머니의 식탁이네요.정말 푸짐한 식탁이었네요.따뜻한 된장국을 먼저 맛보는 것이 당연했던 시절~그리고 엄마가 정성껏 말아서 만들어주신 금마리를 먹게되었고그리고 제일 맛있는 흑제육볶음을 공략하는데요, 그냥 먹어도 맛있고, 상추쌈 해 먹어도 정말 맛있고중간중간 멸치볶음을 밥 한숟가락 위에 올려 먹어도 정말 맛있다!이렇게 푸짐한 식탁을 받을 수 있는 날이 언제였을까?아마 생일 반찬이었을 거예요.우와 무 조림이 정말 맛있었어요.양념이 정말 잘 되어 있고, 맛있는 것은 기본이고, 따뜻해서 더 맛있었습니다.이렇게 맛있는 버섯나물까지 다 갖추고 있는 십첩반상, 정말 푸짐하고 맛있게 드셨네요.향이 나면서 아삭함이 맛있었던 무반찬도 일품이고잘 양념된 깻잎에 밥 한 입 싸먹어도 맛있고~마지막은 귀한 전복으로 마무리해줘서~ 정말 단정하고 소박한듯 정성이 가득한 정식을 어떻게든 담양고서 맛집으로 소개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이상으로 오늘의 리뷰를 마치겠습니다.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