깎아내기 - 취중고백

원작으로도 애니메이션으로도 즐겁게 즐겼던 작품이고 라디오도 원작 못지않게 즐겁게 청취한 작품입니다. 돌이켜보니 이 작품 또한 벌써 9년 전의 작품이 되었네요.. 잘 인식하지 못했지만 돌이켜보면 추억이 많은 작품입니다. 🙂 <바보와 시험과 소환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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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창 시절, 애니메이션을 제작된다는 소식만 듣고 원작부터 과감히 구입해서 읽어 보면 뜻밖의 재미에서 원작도 계속 사서 읽은 작품입니다.”내 여귀”과 같은 정도의 시기였던 것 같군요.뒤돌아보면, 설정도 일정 선을 넘지 않도록 잘 짜여진 주인공들이 폭주 기관차처럼 달리는 개그물이면서도 일정 수준을 유지하면서 결국 주인공을 포함한 학급 전체로서는 대단한 공부할 수 있도록 될까 하는 전개 없게 연결되어 있어 보다 의미와 메시지도 같이 있는 작품은 아닐까 생각합니다.물론 그런 것보다 코미디가 소중한 작품이지만.:)원작도 또 항상 무겁지 않다, 항상 적당한 두께로 발간되고 있어”라이트 노벨 같다”란 항상 생각하고 있던 작품이기도 합니다.라이트 노벨인 것에 전혀 라이트가 없다거나 내용이 무겁거나 옛 말인 자극적인 작품을 비하하는 것은 아니지만,”라이트 노벨”라는 장르에 어울리는 오락성이 있게 즐길 수 있어 확실한 재미가 있고 좋아했던 작품입니다.물론, 애니메이션을 포함한 이야기입니다.다음은 공식 PV입니다.작품의 분위기와는 달리 장엄하게 만들었습니다:)

출처 : 미디어팩토리 공식 유튜브 채널 여담으로 이전 네이버 웹툰에서 연재되던 문택수 작가의 ‘우리는 파랗다’가 이와 비슷한 색상의 작품이었던 인상이 있네요. 저도 재밌게 봐서 가끔 생각나요. 이쪽은 남자 주인공이 훨씬 저돌적이었던 기억이 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