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용 유모차 ‘베이비젠요2’를 베이비샵에서 직접 구입해 국내 2/3 가격에 구입했다.아들 4개월부터 집에서 가끔 태우고 8개월부터는 밖에서 태우고 지금은 29개월까지 잘 쓰고 있다.(중간 유모차 거부로 푸시카나 트라이크를 태웠지만 핸들링이 요요2에 비해 힘들다. ㅜ_ㅜ)
휴대용 유모차 베이비 젠요2&정품 액세서리 사용후기/파라솔, 컵홀더, 레그레스트(발판)/8개월 아기휴대형 유모차 휴대용 유모차 베이비 젠요2 베이비 젠요2 유모차와 액세서리 중 모기장은 직접 구매했다. 작년 12월달에 받자.. m.blog.naver.com
(전에 액세서리 리뷰를 남긴 글은 위 링크에서) 입니다 요2악세사리는 정품으로 모기장, 파라솔, 컵홀더, 레그레스트를 사용하고 있으며 이번에는 요(배기보드)를 구입하여 사용후기를 남긴다.참고로 모기장은 우리 아들이 답답해서 여러 번 사용하지 않았고 파라솔은 봄, 여름, 가을 야외에서는 매번 자주 사용한다.컵홀더는 정품이라 프레임에 스크래치 없이 끼운 채 유모차 폴딩이 가능하고 자주 사용하다가 이번에 아들용으로 하나 더 샀다.레그레스트는 우는 아들이 부딪히면 각도가 떨어져 완전히 추천한다.파라솔, 컵홀더만 추천!!!
이번에 브라이텍스 카시트 베이비샵에서 직접 구매하면서 함께 산 휴대용 베이비카 베이비젠 요보드는 75유로+부가세 15~20% 결제했으며, 한국 공식몰 정가는 17만원이다.
구성품은 보드 1개, 시트 1개, 바퀴 2개, 고정 스트랩 1개다.요요보드 가격이 있어서 시트는 고무에 약간의 쿠션이 있는 줄 알았는데 그냥 플라스틱이라 손바닥보다 작아서 깜짝… 0_0 그림설명서 대충 보고 끼우면 조립끝~ 유모차가 차에 있어서 조립하자마자 설치하지 않았는데 아들 리어카처럼 밀어서 당겨서 재미있었어 ㅋㅋㅋ유모차 프레임에 흰색 동그라미를 모아 구멍에 맞게 펼치면 설치는 끝~설치와 분리가 용이해 매우 좋다.유모차 프레임에 흰색 동그라미를 모아 구멍에 맞게 펼치면 설치는 끝~설치와 분리가 용이해 매우 좋다.사용하지 않을 때는 이렇게 올려놓을 수도 있고 시트를 빼서 더 각도를 높여놓는 방법도 있다.요요보드 시트와 유모차 등받이 사이에는 약간의 공간이 있다.나는 키가 커서(170cm) 팔이 길어서 쓰지 않을 때 그냥 두어도 크게 불편하지 않았다.불편할까봐 걱정했지만 의외로 작은 시트에 자주 앉는다.손잡이는 따로 없고 유모차 프레임을 직접 잡는다. 하하 유모차를 들고 나갔는데 유모차도 거부하고 안아달라고 할 때 요보드를 타자고 하면 제대로 앉아있을 것 같아.해가 저물어 밖으로 나가지 못하고 지하주차장을 몇 바퀴 돌았다.프레임이 차가워서 차양막 골조중… 서도 된다고 하니까 입을 핸들에 대고(웃음) 잘 서 있다.조금 더 커서 얼굴이 핸들 위로 올라가면 딱 좋을 것 같아.실제로 29개월 아들에게 써보니 요요보드 바닥면도 너무 작고 시트도 너무 작아서 가격이 터무니없을 것 같은데 아이가 좋아하길 잘했다.산책하다 보면 유모차에 킥보드 따로 들고 다니는 걸 많이 봤는데 나는 킥보드 최대한 늦게 사줄 테니까 일단 요요보드로 버텨보려고.요즘은 유모차 타는 것 자체도 좋아하지만 질리면요 보드에 앉아보고 서보면서 오랜 시간 밖에서 껴안지 않고 함께 할 수 있을 것 같다.한 가지 단점은 아들이 프레임을 당기면 유모차 앞바퀴가 떠서 위험할 수 있다.안쓰니까 접고 싶을 때만 접었으면 좋겠는데 그게 아니라 아쉽다…휴대용 유모차인데 워낙 가벼운 제품이라 장점이기도 하고 그게 단점도 되는 것 같다.그래도 손목이 아픈 분들은 한 손으로 핸들링할 수 있을 정도여서 많은 단점과 사악한 가격을 가지고 있지만 요요2는 아주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