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어날 때부터 머리카락이 꽉 차 있던 우리의 축복이! 얼마나 귀엽고 사랑스러웠는지 ㅋㅋㅋ 조리원에서 신생아 머리 감는 법을 배울 때, 복복이는 머리가 꽤 길기 때문에 샴푸하고 나서 잘 말려야 한다고 진심으로 부탁했어.
오직 물로만 감으면 머리나 두피가 더 건조해져 제대로 씻기지 않는 것 같아 자극 없이 감을 수 있는 베이비 샴푸를 준비해 부드럽게 문지르기도 했다.
베이비샴푸는 조리원에서 동기들에게도 물어보고 맘카페에서 리뷰도 찾아봤다. 아무리 씻어내는 샴푸라도 피.부분에 닿으면 로션이나 크림을 고를 때처럼 신경 써서 고를 수밖에 없었다.
복복이는 예민하고 예민한 피.서브타입이었기 때문에 베이비샴푸를 고를 때도 자극 없이 주로 순하게 사용할 수 있는 것 위주로 선택했고 이왕이면 보습도 하면 좋을 것 같아 여러 가지 생각을 해보고 biorga를 선택했다.
바이오거는 주로 순한 구성과 문제가 될만한 것들은 최대한 배제한 브랜드로 아기가 있는 집은 물론 민감한 스킨 분들도 사용하는 곳으로 베이비 샴푸 외에도 베이비 바디 샴푸나 로션, 크림 같은 라인도 갖추고 있다!
주로 순한 구성 덕분에 신생아 머리 감는 것도 좋아보였지만 내가 선택한 베이비샴푸에는 밀크아미노산 원료가 들어있어 세척은 물론 보습까지 할 수 있어 기대가 됐다ㅋㅋ
우리가 얼굴이나 손이 건조해지면 로션을 바를 수 있는데 아무래도 두피 속은 보습제로 관리가 안 되니까…… 씻을 때부터 부드럽고 촉촉하게 감을 수 있는 베이비 샴푸를 쓰고 싶었다. 우리집 나는 소중하니까 ㅋㅋㅋ게다가 한겨울에 태어난 아기라 조금 건조해도 머리가 푸석푸석하고 정전기도 일어나고 제대로 관리하지 못한 차에 촉촉하게 관리할 수 있는 베이비샴푸를 만난게 다행이야 ㅋㅋㅋ 생후 50일전까지만 해도 너무 자주 감겨도 좋지 않다고 해서 (겨울이라 춥기도 했고) 2~3일에 한번꼴로 머리를 감아줬는데~ 아기 샴푸를 손에 조금씩 덜어 물 묻은 머리에 조금씩 섞어주니 뭔가 말끔히 감기는 느낌이었다.
대천문, 소천문도 완전히 감은 상태가 아니어서 머리를 감는 것은 신중할 수밖에 없는데, 이 아기 샴푸는 미끄러지는 느낌도 없고 장시간 문지르거나 헹구지 않아도 돼 신생아 케어에 적합했던 것 같다.한손으로 아기를 안고 머리를 감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펌프타입이라 나머지 한손으로도 컨트롤도 가능하고 적당히 은은한 아기향 덕분에 머리를 감은 후에는 뽀송뽀송 상쾌한 기분이 들었다ㅎㅎ게다가 베이비 샴푸로 쓰고 있는데 올인원 제형이라 몸도 금방 씻을 수 있었다.이 정도 큰 용량에 가격적인 부담도 없으니까~신생아 시기가 지나고 나서도 지금까지도 계속 쓰고 있는 중이다.머리를 잘 말리고 만져보니 푸석푸석함보다 촉촉함이 가득 느껴지고 윤기도 나는 것 같아서 베이비샴푸 하나는 잘 고른 것 같아 ㅎㅎ요즘도 가끔 주변에서 베이비샴푸 좋은걸 추천해달라고 하면 주저없이 바이오가 알려주지만 주변에서도 반응이 좋아 내심 기쁘기까지 하다자라면서 필요한 영양적인 부분도 채워주고 세정과 보습은 말할 것도 없으니 아기 머리 감는 베이비 샴푸를 고민하시는 분들은 자극 없이 세척할 수 있는 이걸 꼭 알아보세요!자라면서 필요한 영양적인 부분도 채워주고 세정과 보습은 말할 것도 없으니 아기 머리 감는 베이비 샴푸를 고민하시는 분들은 자극 없이 세척할 수 있는 이걸 꼭 알아보세요!자라면서 필요한 영양적인 부분도 채워주고 세정과 보습은 말할 것도 없으니 아기 머리 감는 베이비 샴푸를 고민하시는 분들은 자극 없이 세척할 수 있는 이걸 꼭 알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