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사기가 왔다

간호도 너무해.강등에 대해 아무것도 몰랐던 시절, 무지한 언니 때문에 고생한 우리 아이를 안 먹겠다는 아이와 먹인다는 나.. 주사기 강등을 어떻게 해야 할지 몰랐던 주사기를 보면 도망치던 우리 아이. (울음) 그래서 만수는 어렸을 때부터 주사기에 익숙해지도록 물도 주사기로 유산균도 주사기로 약도 주사기로 주면서 친하게 먹였는데 급한 지금 고개는 돌리지만 우물우물 눈을 마주치며 먹는다.다행이다 인터넷으로 주사기를 구입하면서 알게 된 웹피 노견 케어 용품점에서 주사기를 구입했다.

약간 큰 젖병? 이건 나도 처음 구입했는데 주사기는 물을 많이 넣어야 해서 덩어리로 된 음식을 주기 쉬울 것 같아서 샀어.

이 주사기는 입구가 실리콘으로 돼 있어 아이들의 잇몸을 보호할 수 있도록 했다.

그리고 긴 칩 주사기 이건 물건이야. 입구도 다른 주사기보다 조금 넓고 뚜껑도 있기 때문에 넣어 두었다가 뜨거운 물에 넣어두면 따뜻하게 줄 수 있다.

대량구매 우시 안쓰면 되는데 간식먹고 사놓으면 안먹는 만수군주 샀으니까 더이상 이벤트성으로 먹지말고 정기적으로 내가 먹었으면 좋겠는데.

밤에 찰싹찰싹할 때 살짝 물을 마시게 하거나 입안을 적시기에 좋은 물통.

카드에 적힌 글에 눈물이 날 것 같아.만수야, 아직 아닌 거 언니는 알지?그렇긴 한데 먼슬리 주사기는 나중에 쓰자~ 아 진짜 갱년기인가?감정이 롤러코스터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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